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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

상냥한이사

작성자
효부
작성일
2011.02.11
첨부파일0
추천수
0
조회수
1821
내용
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이사를 딱 두 번 해 봤는데
할 때마다 늘 분주하고, 정신없고, 집은 엉망이고, 피곤하고, 힘들었거든요.
이사 가기 전 짐을 싸는 일도 힘들고,
이사를 가서 짐을 풀고 정리하는 일은 더 더욱 힘이 들었어요
그래서 이사는 큰 일 중의 큰일이라 생각을 해 오던 저였습니다.
물론 걱정도 많았지요.
고객들 평이 좋고 믿고 맡길 수 있을거라고 했습니다.
이사 당일 귀중품과 바로 필요한 물건들만 몇 가지 제 차에 싣고
나머지는 모두 직원분들께 맡겼어요.
꼼꼼한 포장, 깔끔한 정리, 청결한 청소, 친절
뭐하나 모자람이 없는 이사였어요
이사와서 가구배치가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별루여서 여러번 다시
배치를 말씀드려도 짜증 한 번 안 내시고 기꺼이 해 주시구요
이사는 무조건 힘들고, 번거롭다고 생각해 오던 제 이사에 대한 개념을
바꿔 주셨습니다.
덕분에 이사 잘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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